[용사상호조합] 현역용사 게시판 「저의 공적이 아니에요」 해석본 서적물 자료


소설 《용사상호조합 교류형게시판》 3권에서는
국내 번역판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 있음.

:::::::::::::::::::::::::::::DISCLAIMER:::::::::::::::::::::::::::::
저는 ‘용사상호조합 교류형게시판’에 대한
그 어떠한 권리도, 권한도 가지고 있지 않고, 앞으로도 요구, 또는 주장하지 않을 것이며
이 글을 통해 어떠한 금전적 이익도 노리고 있지 않음을 밝힙니다

‘용사상호조합 교류형게시판’의 모든 권한과 권리는 일본의 원작자와 출판사,
그리고 한국 정발본의 번역가와 출판사의 것입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각각 오케무라씨, 알파라이트 문고, 정발본은 신우섭씨, 노블엔진)

이 번역본은 정발본 3권에 수록된
‘현역용사 게시판 [저의 공적이 아니에요]’에서
공식 번역자분이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번역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포기하시고 넘어가신것으로 보이는
특정 트릭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원작자분이 인터넷에 남겨놓으신 내용 + 해석본을 번역, 적용한 것입니다.
(해당편은 해석본과 함께 인터넷에 통째로 원문이 남아있습니다.)

또한 정발본을 읽은 것을 전제로 번역하였기에 
필요한 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생략했습니다.
정발본에서 이 글에서 해당하는 부분만 적용하여 읽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문제가 발생할시,
또는 이후, 정발본이 수정되어 해당 트릭들이 모두 적용되어 나올시
본 글은 자진하여 삭제할 것임을 약속합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스포일러 방지선 이후에 적혀있습니다



:::::::::::::::::::::::스스로 자연스럽게 해보는건 진즉에
:::::::::::::::::::::::포기했습니다.
:::::::::::::::::::::::일본어 말장난에 가까우니까 이
:::::::::::::::::::::::러저러 해보려고 해도 저로썬
:::::::::::::::::::::::방법이 없어요.... 일부만이라도 현
:::::::::::::::::::::::지화 하신 정발본 번역가님이 대단하신 겁니다.



정발본을 읽으신 분은 아시겠지만
‘현역용사 게시판 [저의 공적이 아니에요]’의 내용은
세로드립이 적용되어있습니다.

원문에서는 소환용사, 학생, 회사원이 모두 세로드립으로 대화를 하지만
아쉽게도 정발본에는 소환용사의 세로드립만 적용되어있고 
학생과 회사원의 세로드립은 생략되어 있습니다.
소환용사의 세로드립이 적용되어있는 걸 보면 
학생과 회사원의 세로드립을 눈치채지 못하신건 아닐터이고, 
아마 깔끔한 번역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포기하신 듯 합니다.

이 글은 원작자의 해석글의 내용을 통해 학생, 회사원의 세로드립과
‘세로드립은 아니지만 관련된 내용이다’라고 명시된 부분들도 포함하여
소환용사, 학생, 회사원 사이에서 실제로 오고간 대화를 번역한 것입니다.
따라서 소환용사, 학생, 회사원의 세 사람을 제외한 
다른 용사들의 글은 전부 생략되어있습니다. 
(소환용사의 세로드립은 정발본에도 적용이 되어있으나 한글로 세로드립을 살리기 위해 일부 변경된 내용으로 인해 학생, 회사원의 세로드립과 대화가 어긋나는 경우가 있어서 그냥 포함시켰습니다.)
생략된 부분까지 보시려면 정발본과 비교하면서 읽어주세요.

소환용사의 세로드립만이라도 살리신 정발본 번역가분과는 다르게 
제 실력으로 세로드립을 살려 번역하는건 애초에 무리이고
정발본이 아니기에 깔끔함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일본어와 병기하는 것으로 내용과 세로드립을 따로따로 번역하고 
세로드립이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표시했습니다.

이하, 붉은 글씨가 세 사람 사이에서 실제로 오고간 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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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사하고 있는 용사씨(위상축지구 → 휴바)
しかに私も勇者です
분명 저도 용사에요
こしは力になれたと思います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れど、私だけでは魔王は決して倒せませんでした
하지만 저 혼자선 절대로 마왕을 쓰러트릴 수 없었어요
柄があるというのなら、それはもうひとりの勇者にこそふさわしいんです
공적이 있다고 한다면 그건 또 한 사람의 용사에게야 말로 어울려요

たすけて = 도와줘

2. 용사를 지켜보는 학생씨(지구국가)
んでもお任せ☆学生さん、参上!
뭐든지 맡기시라☆학생씨, 등장!
人いるってことは、対の勇者なんだねー
2명이 있다는 소리는 한쌍의 용사구나~
んがった☆おつおつノシ
수고했어☆ㅅㄳㄱ/

なにが = 뭐를?

10. 용사하고 있는 용사씨(위상축지구 → 휴바)
だ、謙遜なんてしないでください!
싫다, 겸손해하지 말아주세요!
鹿力しか取り柄がなくて、私、ずっと迷惑をかけて……
무식하게 힘만 쌔서, 저, 계속 폐만 끼치고……
つだって……ううん、最初から、ずっと助けていただいていました!
언제나…...아니, 처음부터, 쭉 도움만 받았어요!

やばい = 위험해 

15. 용사를 지켜보는 회사원씨(평행세계 8군)
호오~

16. 용사를 지켜보는 학생씨(지구국가)
으~음. ㅈㅅㅎㄱ☆부탁

17. 용사하고 있는 용사씨(위상축지구 → 휴바)
のおかたは、私が召喚された国の公子様なんです
이분은 제가 소환된 나라의 공작님이에요
い立場にあるからこそ、自ら戦うんだっておっしゃって
위에 서는 사람이기에 더더욱 스스로 나서야한다고 말하시곤
い、ですか? その勇者を選ぶ時に、立候補してくださったんです
바로, 인가? 그 용사를 선택할때 입후보해주셨어요

こいつ = 이녀석(공작용사)

19. 용사를 지켜보는 회사원씨(평행세계8군)
んつうか、名前が同じだとちょいややこしくねえか?
뭔가, 이름이 같으니까 헷갈리지 않아?
界名を見りゃわかるんだけどよ
세계명을 봐서 알수는 있지만

なぜ = 어째서?

21. 용사를 지켜보는 학생씨(지구국가)
うしよっか?
어떻게 할까?
ー、名前変えてもらう?
음~. 이름 바꿔줄까?
にがいいだろ……召喚勇者さんと公子勇者さんとかかなー
뭐가 좋으려나…...소환용사씨와 공작용사씨정도려나~

通すぎるね☆
너무 평범하네☆
ん、僕らしくないよね☆
응, 나답지 않네☆
人にぴったりな名前っていうとー?
두사람에게 딱 맞는 이름이라고 하면~?

どんなふうに = 어떤 식으로?

30.  용사하고 있는 용사씨(위상축지구 → 휴바)
いうか、名前ってどうやれば変わるんですか?
그보다 이름은 어떻게 바꾸는 거에요?
んばって変えようとしてるんですけど……
열심히 바꾸려고 해보고 있는데……
、く、じゃ、な、い……!!
잘, 안, 돼, 요……!!

てがら = 공적

32. 용사를 지켜보는 회사원씨(평행세계8군)
りあえず
일단
り切るだけじゃ駄目だ(笑)
의욕만 넘치는 걸론 안돼(웃음)

とは = 이 어쨌는데?

33. 용사를 지켜보는 학생씨 (지구국가)
っかなー?
그런가~?
っきとした勇者さんなわけだしー
어엿한 용사씨일터이고~

リキリ☆パッションでなんとかなるなる☆
의욕☆열정으로 어떻게든 돼돼☆

それは = 그게 뭐?

34. 용사하고 있는 용사씨(위상축지구 → 휴바)
っさと変わってください!
빨리 바꿔주세요!
らい! この状況は恥ずかしい!
괴로워! 이런 상황은 부끄러워!
やー!!
싫어~!!

さつい = 살의

42. 용사하고 있는 소환용사씨(위상축지구 → 휴바)
びました……ちょっと張り切りすぎた……
넘어졌어요……좀 너무 의욕이 넘쳐서……

ごく
엄청
まずい
어색해

ころす気 = 죽일샘

46. 용사를 지켜보는 회사원씨(평행세계8군)
術とか使えないのか、召喚勇者さん
마법같은 거 사용 못하는건가, 소환용사씨.
分の取り柄は馬鹿力とかそういや言ってたよな、武力特化なのか?
자기 장점은 무식하게 쌘 힘이라던가 말했지. 무력 특화인가?
、魔術は公子勇者さんが担当だったのか?
그래서 마법은 공작용사씨 담당이었어?

まじで = 진짜로?

54. 용사를 지켜보는 학생씨 (지구국가)
아, 방금 엄청 큰 고양이가 지나갔다.

* 작가 해설// 실존하는 모 거대 게시판에는 세로읽기의 마지막에 무의미하게 “고양이 진짜 좋아”라고 적는 문화…...같은, 게, 있습니다.
또한 학생씨는 “공작용사씨가 큰 내숭을 떨고 있다(猫を被っている: ‘내숭을 떨다’라는 의미이지만 직역하면 ‘고양이를 뒤집어쓰다’가 됨.)”라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 역주// 한국으로 치면 “새빨갛고 커다란 말이 지나갔다” = ‘공작용사가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 있다’ 쯤이 무난하겠네요. 현대 지구에서 말이 지나가는건 고양이가 지나가는 것에 비해 별로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59. 용사를 지켜보는 회사원씨(평행세계8군)
그런데 마왕을 쓰러트렸다고 했는데
지금은 뭘 하고 있어?

64. 용사를 지켜보는 회사원씨(평행세계8군)
돌아가고나서 해도 되잖아

67. 용사하고 있는 소환용사씨(위상축지구 → 휴바)
労して魔王を倒せたので、ちょっと……
고생끝에 마왕을 쓰러트릴수 있었으니까, 조금……
の、記念、というか……
그, 기념, 이라고 해야하나……
かしなタイミングなのはわかってますけど……
이상한 타이밍인건 알지만…...
れしくて、あの
기뻐서, 그게

くそおう = 망할 임금

68. 용사를 지켜보는 회사원씨(평행세계8군)
헤에

69. 용사를 지켜보는 학생씨(지구국가)
흠흠☆

79. 용사하고 있는 소환용사씨(위상축지구 → 휴바)
やだ、あんなの本気なわけないですよ!
싫다, 그런거 진심일 리가 없어요!
くにこの世界の常識も知らないんですよ!?
제대로 이 세계의 상식도 모른다구요!?
ろが出まくっちゃうに決まってるじゃないですか!!
결점이 들어날께 뻔하잖아요!
の迷い……ううん、冗談です、絶対に!!
마음의 잠깐 흔들려서......아니, 농담이 거라구요, 분명!!

いろぼけ = 변태 영감

83. 용사하고 있는 소환용사씨(위상축지구 → 휴바)
ずらしい異世界の人間だったから
드문 이세계의 인간이니까
らかっただけです!
놀리신거 뿐이에요!
の先ほども、爪の先ほども、本気じゃありません!!
털 끝만큼도, 손톱 끝 만큼도, 진심이 아니에요!!

めかけ = 첩

85. 용사를 지켜보는 회사원씨(평행세계8군)
뭐라고 할까…… 큰일이구나

90. 용사하고 있는 소환용사씨(위상축지구 → 휴바)
全にからかってますよね!?
완전 놀리고 있는 거죠!?
かも、おもしろがってますよね!?
거기다, 즐기고 계신거죠!?

かんし = 감시

96. 용사를 지켜보는 회사원씨(평행세계8구나)
자아, 자아 (웃음)

…...계속해서?

101. 용사하고 있는 소환용사씨(위상축지구 → 휴바)
하아
味がよくわから……あ、思考入力してますね、私も
의미를 잘 모르겠…...아, 사고입력하고 있네요, 저도

はい = 네

105. 용사하고 있는 소환용사씨(위상축지구 → 휴바)
人目の勇者は、この世界から選ばれるんです
2번째 용사는 이쪽 세계에서 선택되요
の世界から喚ばれて、この世界の常識がわからない勇者をサポートする……って理由、みたいですけど……
다른 세계에서 불려와서, 이 세계의 상식을 모르는 용사를 서포트한다…...라는 이유, 인듯 합니다만…...

違いなのは私でした、公子さんが本当の意味で勇者です!!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건 저였어요. 공작씨가 진정한 의미로 용사에요!!

にげ場 = 도망칠 장소

107. 용사하고 있는 소환용사씨(위상축지구 → 휴바)
に言ってるんですか!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건가요!
やだ、本気ですからね!?
아니, 진심이라니까요!?

ない = 없음

142. 용사를 지켜보는 회사원씨(평행세계8군)
그래서, 일본에는 언제 돌아가는 거야?

143. 용사하고 있는 소환용사씨(위상축지구→휴바)
還は、お城に帰ったらやってくれる予定です
귀환은 성에 돌아가면 해주실 예정이에요

バニラ食べたい
간부추볶음 먹고 싶어
蛮漬け食べたい
난반즈케 먹고 싶어
ベリコ豚食べたい
이베리코돼지 먹고 싶어

帰れない = 못 돌아감

145. 용사를 지켜보는 학생씨 (지구국가)
노력했구나☆(웃음)

152. 용사를 지켜보는 회사원씨(평행세계8군)
…...좋아쓰, 방금 껄로 신청 통과됐어!
카운트다운 개시!

155. 용사를 지켜보는 학생씨(지구국가)
ㅅㄳㄱ☆

156. 용사하고 있는 소환용사씨(위상축지구→휴바)
해냈다~!!

159. 용사하고 있는 소환용사씨(위상축지구→휴바)
X랄하지마이딴세계에서뒈질까보냐남을까보냐이용당할까보냐미련따위있겠냐용사따위X까라그래난간다돌아간다고아싸아아아아아이겼다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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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후기//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이것은 저처럼 원문에서 학생과 회사원의 세로드립이 어떻게 되어있나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한 번역입니다.

평소에는 장난스럽기만 하다가도 이런 상황에선 바로 세로드립을 알아차리고 답하는게, 학생도 참 대단합니다.

심지어 회사원은 도중에 세로드립을 빼먹고 말하거나(96번) 
(세로드립덕에)일본인이라고 눈치챈걸 말해버리거나(생략된 부분), 
같은 실수를 하는데 학생은 한번의 실수도 없이 회사원의 실수도 커버 쳐주기까지 하죠.

이렇게보면 역시 조합의 시스템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용사가 정작 같은 조합 시스템을 쓸 수 있는 또다른 용사에게 감시, 위협을 받고 있어서 이렇게 세로드립으로 도움을 요청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으니까 말이죠.
그런데 또 한편으론 그냥 현자같은 용사를 등록해서 용톡을 하거나
직접 조합으로 이동해서 조합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조합이동은 언제나 가능하고 친목회 에피소드를 생각하면 
현역 용사라도 이유가 있으면 조합에 가도 괜찮을텐데 말이죠.
뭐, 그렇게 생각하면 여고생의 경우도 직접 조합에 가서 헬프 요청했었어도 되니까 깊게 생각하지 않는게 좋겠네요.

[출처] 타입문넷


덧글

  • 레이오트 2018/04/06 11:33 # 답글

    정말 해당 국가의 언어로만 되는 언어유희들은 번역가에게 있어 고민거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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