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호조조합 교류형게시판] 드래곤 길들이기『현역용사판』  팬픽

『용사』

그것은 여러 세계에 존재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짊어진 선택받은 자들.

그 고난이 가득한 여로를 서포트하기 위해,

일찍이 스스로도 용사로써 활약하고 그 약할을 다한 퇴역용사들이 운영하는 조직.

그것이 『용사호조조합』

'우리들의 후배를 돕자!'를 모토로 시공을 넘어 활동하고 있는 조직이다.

『퇴역용사판』 통칭「소치(젊은 혈기의 소치)」

『현역용사판』 통칭「나우(용사하고 있는 NOW)」

이 두가지 게시판을 중심으로 다수의 현역, 퇴역용사가 나날이 정보를 교환하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

그리고 오늘도 또 한사람.

새로운 용사가 미지의 모험으로 여행을 떠나려 하고 있다…….


용사호조조합 교류형게시판 ×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 드래곤 길들이기『현역용사판』 】

1. 용사하고있는 용사씨 (아르제날)
우연히 줍게된 알에서 "드래곤"이 태어나
키우게 되었는데, 어쩌면 좋지요?

2. 용사를 지켜보는 학생씨 (지구 국가)
얏호~ 모두의 아이돌 학생이다YO☆

3. 용사를 지켜보는 여제씨 (렌겐)
호오, 드래곤을 키우는 건가?
참으로 보기드문 취미로구나.

4. 용사를 지켜보는 회사원씨 (평행세계 8군)
반례동물이 아니잖아, 드래곤은(웃음)

5. 용사를 지켜보는 현자씨 (공중정원)
드래곤을 사육하고 있다는 말에 찾아왔습니다.

6. 용사를 지켜보는 왕자씨 (이 다스)
그래서 그 드래곤을 키우고 있는데,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

7. 용사하고 있는 용사씨 (아르제날)
문제는 있습니다. 굉장히.

현재 제가 거주하고 있는 곳이 드래곤과 싸우는
임무를 수행하는 군사기지이기 때문 입니다.

8. 용사를 지켜보는 학생씨 (지구 국가)
에!?

9. 용사를 지켜보는 회사원씨 (평행세계 8군)
에!?

10. 용사를 지켜보는 현자씨 (공중정원)
에!?

11. 용사를 지켜보는 여제씨 (렌겐)
참으로……

12. 용사를 지켜보는 왕자씨 (이 다스)
과연, 드래곤 사냥을 생업으로 종사하는
자로서는 곤란한 문제군.

13. 용사하고 있는 용사씨 (아르제날)
그래서 총사령관님을 포함한 모두에게 비밀로 키우고 있는데,
드래곤이 너무 크게 자라주어서 숨기기가 힘들어요.

14. 용사를 지켜보는 학생씨 (지구 국가)
그럼, 모두에게 비밀로 해서 드래곤을 야생으로 방류하면 되지 않아~☆

15. 용사를 지켜보는 회사원씨 (평행세계 8군)
아니, 방류하면 오히려 큰일이지!

16. 용사를 지켜보는 여제씨 (렌겐)
참으로 곤란한 문제로구나.
그런데 어쩌다가 드래곤을 키우게 되었느냐?

17. 용사하고 있는 용사씨 (아르제날)
그것에 대해서 우선 저희 세계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저희 세계에는 "마나"라는 기술이 있습니다.

마나는 고도로 진화한 정보 기술로, 이를 손에 넣은 인류들은
그 힘으로 전쟁, 기아, 오염 등 지구상의 모든 문제를 극복해내
더할 나위 없는 이상향을 만들었다고 교육으로 들었습니다.

18. 용사를 지켜보는 학생씨 (지구 국가)
정보 기술 굉장해!?

19. 용사를 지켜보는 회사원씨 (평행세계 8군)
무슨 정보 기술이(웃음)

20. 용사를 지켜보는 현자씨 (공중정원)
그쪽 세계의 마법인가요? 흥미가 땡기네요.

21. 용사하고 있는 용사씨 (아르제날)
그런 마나의 은혜 속에서 극소수의 인류에게만 나타나는
"노마"라는 존재가 있습니다.

마나를 다루지 못하는 대신에 마나의 의한 구속도 불가능하기에
마나가 인류의 생활 전반을 차지하는 저희 세계에서는 그야말로
이레귤러, 반사회적인, 인간이 아닌 것으로 대우를 받습니다.

대부분의 노마는 어렸을 때부터 아르제날 같은 외딴 곳에 강제로
차출 및 추방되어 드래곤과 싸우는 병사로 교육을 받게 됩니다.

참고로 노마는 어째서인지 여자만 태어나는 듯 합니다.

22. 용사를 지켜보는 학생씨 (지구 국가)
에!?

23. 용사를 지켜보는 회사원씨 (평행세계 8군)
에!?

24. 용사를 지켜보는 현자씨 (공중정원)
에!?

25. 용사를 지켜보는 여제씨 (렌겐)
참으로……

26. 용사를 지켜보는 왕자씨 (이 다스)
그 말은 용사씨는 노마 라는 겁니다.

27. 용사하고 있는 용사씨 (아르제날)
네, 태어난지 1년 되었을 무렵에 노마로 판명되어
올해로 14세를 맞이한 여자아이 입니다.

저희 노마는 드래곤을 죽이는 병기로서만
이 세상에 사는 것을 허락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최선을 다해 전투에 힘쓰고 있답니다.

28. 용사를 지켜보는 학생씨 (지구 국가)
너무해!
지독해!
그건 절대로 이상해!!

29. 용사를 지켜보는 왕자씨 (이 다스)
그런데 마나를 다루지 못하는 노마를
드래곤 사냥에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30. 용사를 지켜보는 회사원씨 (평행세계 8군)
왕자씨, 차가운 남자야.

31. 용사하고 있는 용사씨 (아르제날)
그것은 드래곤과 노마의 상성관계에 있습니다.
드래곤은 정식명칭으로

Dimensional
Rift
Attuned
Gargantuan
Organic
Neototypes

차원을 넘어 침공해 오는 거대 공성생물.

이름 그대로 차원을 넘어서 저희 세계로 침공해오는 생물로,
신기하게도 인류의 기술인 마나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노마의 특성이 마나 파괴.
마나로 장벽을 펼치는 드래곤을 노마만이 상대할 수 있습니다.

32. 용사를 지켜보는 학생씨 (지구 국가)
드래곤의 명칭이 건시드!?

33. 용사를 지켜보는 회사원씨 (평행세계 8군)
누구의 네이밍 센스다(웃음)

34. 용사를 지켜보는 현자씨 (공중정원)
헤에, 차원을 넘어 다른 세계로 이동하는 드래곤 입니까?
그거 참 흥미롭군요.

35. 용사를 지켜보는 왕자씨 (이 다스)
과연, 대충 파악했습니다.

그 세계에서는 마나를 사용할 수 있는 인간만이
우월하다는 선민사상으로 사회가 이루어져 있으며,

마나를 다루지 못하는 노마를 차원을 넘어서 침공해오는
드래곤을 사냥하는 사냥개로 취급하고 있는 것이군요.

36. 용사를 지켜보는 여제씨 (렌겐)
참으로 용서할 수 없는 세계로구나.

37. 용사하고 있는 용사씨 (아르제날)
그런가요? 드래곤을 잡을 때마다 돈을 받고,

"가혹한 내일을 살아가기 위한 희망의 하루"라는
일년에 단 하루만 주어진 축제이자 휴일인 "페스타"도 있고,

차원을 이동해 공격해오는 드래곤을 요격하기 위한
가변기체 파라메일의 커스텀이라는 취미생활도 있고,

노마라는 것이 밝혀져 이곳에 오신 미스루기 황국의
제1 황녀님을 놀려먹기에 재미가 가속하고,

최근에는 드래곤 키우기……

38. 용사를 지켜보는 학생씨 (지구 국가)
맞다. 그 드래곤을 어쩌다 키우게 된거야?

39. 용사를 지켜보는 회사원씨 (평행세계 8군)
지독한 세계관에 충격먹어 잊고 있었다.

40. 용사를 지켜보는 현자씨 (공중정원)
뇨룡~

41. 용사하고 있는 용사씨 (아르제날)
그게 말이죠.

얼마전에 드래곤의 출현을 알리는 차원진 경보를 듣고 출격해서,
현장에 격추한 소형 드래곤 중 한마리가 추락하면서 산란을 했고,

거의 조건반사로 그 알을 받았더니, 머릿속에서 팡파레가 울려서
[당신은 용사 입니다.] 라는 멘트에 그대로 키우게 되었습니다.

42. 용사를 지켜보는 학생씨 (지구 국가)
에!?

43. 용사를 지켜보는 회사원씨 (평행세계 8군)
에!?

44. 용사를 지켜보는 현자씨 (공중정원)
에!?

45. 용사를 지켜보는 여제씨 (렌겐)
참으로 이상한 용사 인정이구나.

46. 용사를 지켜보는 왕자씨 (이 다스)
용사씨, 그 드래곤을 키우게 된 이후로 뭔가 변화가 없었습니까?

47. 용사하고 있는 용사씨 (아르제날)
있습니다. 꿈 입니다.

48. 용사를 지켜보는 학생씨 (지구 국가)
무슨 꿈? 드래곤 드림? 나루타루?

49. 용사를 지켜보는 회사원씨 (평행세계 8군)
어이 학생(웃음)

50. 용사하고 있는 용사씨 (아르제날)
꿈 속에서 저는 그 드래곤을 타고 넓은 하늘을 날고 있었습니다.
외딴 섬인 아르제날이 아닌 드넓은 하늘과 바다가 펼쳐지는 세상을.

51. 용사를 지켜보는 여제씨 (렌겐)
참으로 멋진 꿈이지 않느냐?

52. 용사를 지켜보는 현자씨 (공중정원)
그 무엇에도 속박되지 않는 자유의 하늘.

53. 용사하고 있는 용사씨 (아르제날)
저와 드래곤의 뒤에는 수많은 드래곤들이 편대비행을 하고 있고,

54. 용사를 지켜보는 학생씨 (지구 국가)
에!?

55. 용사를 지켜보는 회사원씨 (평행세계 8군)
에!?

56. 용사를 지켜보는 현자씨 (공중정원)
에!?

57. 용사하고 있는 용사씨 (아르제날)
정면에는 제가 태어난 고향……
그러니까 마나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의 도시가 보입니다.

58. 용사를 지켜보는 회사원씨 (평행세계 8군)
뭔가

59. 용사를 지켜보는 현자씨 (공중정원)
불길한

60. 용사를 지켜보는 학생씨 (지구 국가)
예감☆

61. 용사하고 있는 용사씨 (아르제날)
저는 드래곤들에게 이렇게 외칩니다.

"모두 불태워 버려라!"

그러자 드래곤들이 도시를 향해 일제히 브레스!

62. 용사를 지켜보는 학생씨 (지구 국가)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63. 용사를 지켜보는 회사원씨 (평행세계 8군)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64. 용사를 지켜보는 현자씨 (공중정원)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65. 용사하고 있는 용사씨 (아르제날)
드래곤을 요격하려는 군대는 손도 못쓰고 괴멸.
도망치는 사람들은 마치 쓰레기와도 같았습니다.

그리고 드래곤으로 세계를 정복해버린 저는
세계의 왕이 되어 예쁜 언니들에게 사랑 받으며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66. 용사를 지켜보는 학생씨 (지구 국가)
뭐야 그게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67. 용사를 지켜보는 회사원씨 (평행세계 8군)
적어도 용사가 할 짓이 아니잖아(웃음)

68. 용사를 지켜보는 현자씨 (공중정원)
그런 짓을 하면 세상을 적으로 돌리게 된다구요!

69. 용사를 지켜보는 여제씨 (렌겐)
호오, 참으로 대단한 꿈이구나.

70. 용사를 지켜보는 왕자씨 (이 다스)
용사씨, 노마로 판명되었다는 제1 황녀는 어떤 상황입니까?
황족으로 살아왔던 만큼 얌전히 노마 취급을 받을 것 같지 않은데 말이죠.

71. 용사하고 있는 용사씨 (아르제날)
그 황녀님은 힐다씨와 함께 탈영했다가 걸래짝이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황녀님의 전속 메이드씨 말씀으로는 여동생의 SOS를 받고 탈영했는데,
그 SOS는 황녀님을 끌어내기 위한 함정이었고, 여동생에게 괴물 소리를 듣고,
그 여동생에게 채찍질 받는 모습을 대중에게 공개적으로 보여졌다고 합니다.

황녀로서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사람이 노마라는 이유로 짐승 취급을 받다니……

72. 용사를 지켜보는 왕자씨 (이 다스)
과연, 용사씨가 용사로 선택받은 이유가 보였습니다.
용사씨 그 드래곤을 지금처럼 계속 키우세요.

73. 용사를 지켜보는 현자씨 (공중정원)
그게 무슨 말인가요, 왕자씨!?

74. 용사를 지켜보는 회사원씨 (평행세계 8군)
설마!?

75. 용사를 지켜보는 학생씨 (지구 국가)
꿈은 이루어진다☆

76. 용사하고 있는 용사씨 (아르제날)
드래곤을 키워도 괜찮은 겁니까?

77. 용사를 지켜보는 왕자씨 (이 다스)
물론입니다.
오히려 그 드래곤을 키워내 세상을 바꾸는 것이
당신에게 주어진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그 드래곤은 당신에게 있어서 특별한 존재일 겁니다.

78. 용사하고 있는 용사씨 (아르제날)
그러고보니까, 지금까지 확인된 드래곤과는 다르게
이 드래곤은 머리에 왕관 같이 생긴 금색 뿔이 있네요?

79. 용사를 지켜보는 왕자씨 (이 다스)
그렇다면 결정이군요.

용사씨, 당신은 그 드래곤과 함께 세계를 파괴하고
노마들이 차별받지 않는 신세계의 여왕이 되십시오.

80. 용사하고 있는 용사씨 (아르제날)
잘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예쁜 언니들의 하렘이라는 꿈을 이루겠습니다♡

81. 용사를 지켜보는 학생씨 (지구 국가)
하렘 용사가 꿈이야!?


[후기]
크로스앙쥬 최신 방영분을 듣고 즉석에서 작성한 글 입니다.
이딴 세계 멸망해버려!!!

덧글

  • cugaga 2014/12/04 18:48 # 삭제 답글

    사라라는 신 캐릭터가 나오면서 노마가 드래곤을 제어하는것이 가능한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으니...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