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라킬》복선(服線)은 있었다. 알기 어려웠던 것 뿐.  감상기 - 애니메이션


《킬라킬》제18화 마지막에서 "내가 너의 엄마다." 라는 상황과 함께
주인공 마토이 류코가 평범한 소녀가 아니었다는 커밍아웃에 대해서
복선도 없이 뜬금 없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복선은 있었습니다.
극제복의 설정에서부터!


혼노지 학원의 극제복은 생명섬유(生命戦維)를 재료로 사용해서 만든 의복이며,
해당 옷을 입게 되면 체형의 보정이 일어나거나 전투력이 엄청나게 상승하지요.

참고로 100% 생명섬유로 만들어진 카무이(神衣)와 달리 극제복은
전체 섬유 중 10~30% 밖에 생명섬유를 쓰지 못하지요.

그리고 생명섬유 50%로 만들어진 별 5개 극제복은……


이와 같이 폭주하며 날뜁니다.
극제복이 착용자의 잠재력을 이끌어내 신체능력을 강화시켜주는 성질을 고려하면,
근육과 골격이 극단적으로 강화되었는데 정신이 따라가지 못하고 폭주해버리지요.

반면에……


마토이 류코의 폭주는 생명섬유 50%의 차이라고는 해도 너무 극단적입니다.
별 5개 극제복이 인간의 범위 안에서의 폭주이지만, 이쪽은 인간을 포기한 폭주.

류코의 무기인 반쪽 가위가 팔과 융합해버렸고, 움직일 때마다 출혈하는 등……
평범한 인간이라면 이런 극단적인 변화에 몸과 정신이 버티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마코의 우정 파워 덕분으로 보이겠으나,
류코의 육체가 생명섬유의 융합체이기에 가능했던 것일 수 있겠습니다.


ps. 다소 빈약한 분석글이라 죄송합니다.

덧글

  • 하루 2014/05/11 01:07 # 삭제 답글

    사실 개그보정때문에....
    저것보다 훨씬 심한 상황도 그냥 웃음으로 넘어간 케이스가 있으니까요.
  • 풍신 2014/05/11 18:22 # 답글

    애초에 카무이를 멀쩡히 다루는 시점에서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니라고 해도 되었는데, 그런 면에서 누님이 정말 먼치킨!?
  • 암흑요정 2014/05/11 18:52 #

    이것이 노력과 근성의 키류인 사츠키!?
  • 청안아이 2014/05/25 23:32 # 삭제 답글

    그러고보면 변신했을 때 류코의 머리색이 변하는 것도 떡밥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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