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Zero 정복왕 라이더 TYPE - MOON

제4차 성배전쟁을 무대로 하는 Fate/Zero에서 라이더 클래스로 현계한 서번트.
진명은 이스칸다르(Iskandar. الاسكندر الاكبر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아랍식 이름).

마스터는 웨이버 벨벳로, 사회나 자신에게 열등감을 가진 웨이버의 정신적인 성장을 도왔다.
근데 알렉산드로스를 묘사한 역사서에선 대부분 '생긴 건 병약한 문학 청년'이라고 되어있는데……


아랍 전설에서는 아주 위대한 인물로 여겨지며, 전세계를 둘러보고 세계의 끝에 있는 무수히 많은 것들을 보았다고 전해진다.

이란 전설에서는 어떨 때는 정의로운 왕, 어떨 때는 사악한 침략자로 그려지는 등 모순된 모습을 보인다. 단순히 생각하면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를 멸망시킨 장본인이니 페르시아인들 입장에선 사악한 침략자라고 생각해야 맞을 것이다. 하지만 알렉산드로스는 과정이 어찌됐든 간에 어엿한 왕으로써 페르시아/이란을 점령, 지배하였고, 이란의 모든 왕은 정통성을 가진 성스러운 존재여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어떨 때는 이란의 적법한 왕, 어떨 때는 이란을 파괴하려는 침략자라는 모순된 속성을 갖게 되었다.

덧글

  • bullgorm 2011/11/21 16:49 # 삭제 답글

    노출증이라든가 뭐 여러모로 앓고 있는 지병(?)도 있고, 첫 등장부터 책서리를 한다든가 하는 점에서 의외로 알렉산드로스의 묘사와 어울리지 않나요?
  • 아르니엘 2011/11/22 22:12 # 답글

    아랍을 비롯한 이슬람 전승에서는 '쌍뿔왕 이스칸다르'로 알려져있죠. 물론 독실한 이슬람 신자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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