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이 마모루의 루팡3세 영화 자료

오시이 마모루가 만들려고 했던 루팡 3세의 극장판.

1978년의 루팡 3세 최초의 극장판『루팡 vs 복제인간』과 그 이듬해인 1979년에 개봉된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에 뒤이어 기획되던 세번째 극장판 기획으로 당초 도쿄 무비신사측은 카리오스트로의 성의 감독이었던 미야자키 하야오에게 의뢰했으나, 지브리를 설립하고 그쪽으로 매진하던 미야자키 하야오는 고사하고 그 대신 당시 주목받던 신예 감독인 오시이를 추천하게 되었다.

그러나 오시이와 함께 작업을 하려한 젊은 스탭들은 "왜 이제와서 루팡이람?"이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그랬던 것을 오시이가 "지금이야 말로 루팡이 필요하다"라는 강력한 어필로 스탭들을 모아 제작에 들어갔고, 오시이 자신의 구상을 아니메쥬등의 인터뷰에서 밝히는등 상당히 구체적으로 진행되어 갔다. 그러나 오시이의 구상이 루팡 3세의 본래적인 분위기와 동떨어진데다가 루팡3세를 완결시키고 싶지 않았던 스폰서들의 압박으로 결국 오시이는 감독에서 강판되고 말았다.

예정된 스토리는 모든걸 훔쳐서 더이상 훔칠게 없어져 괴도로서의 정체성을 상실한 루팡에게 어떤 젊은 여자가 천사의 화석이라는 것을 훔쳐달라고 의뢰해온다. 그 천사의 화석이라는 것은 현실과 비현실의 중간에 있는 것이라고 전해지던 것으로 나치와 이스라엘을 거쳐 어찌된 영문인지 일본에 들어와 있었던 것이다. 루팡은 그것을 훔치지만, 알고보니 그것은 단순한 플루토늄에 불과했다 결국 플루토늄으로 도쿄는 대폭발을 일으켜 사라지고 만다.

그러나…

덧글

  • 히무라 2011/02/06 02:00 # 답글

    어째 루팡이 훔친거중 반은 군사병기란 기분이...
  • 암흑요정 2011/02/06 02:03 #

    도둑인지 첩보요원인지 알 수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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