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형에 대한 잘못된 지식  선라이즈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양산형이란 양산되는 제품의 형식.
애니메이션의 영향(특히 로봇물)로 반드시 프로토타입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흔하지는 않지만 프로토타입이 없는 경우가 있다.

로봇만화에서는 자주 왜곡되는 요소 중 하나이며, 이 경우 양산형=야라레메카=불꽃놀이용이다.

그러나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그려지는 것과는 달리 현실에서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우수한 신뢰도와 성능, 호환성으로 사랑받는 양산형들이다.
그럼에도 양산형이 약하다는 개념이 생긴 것은 태평양 전쟁 말기의 일본군 때문이리라 추정된다.
말기에 다양한 신병기, 특히 전투기를 개발했지만 기술자들이 공들여 만든 시제품만 제 성능이 나왔을 뿐
정신대 여학생들이 방공호 속에서 만든 양산기들은 절반 이상이 이륙조차 못하던 암울한 기억이
'양산기는 쓰레기'라는 개념을 고착시킨게 아닌가 한다.

덧글

  • 凶鳥 RAVEN 2010/08/01 01:40 # 삭제 답글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군대공업기술은 예나 지금이나 괴악한 부분이 많죠. 종이 장갑에 후기로 갈 수록 많아지는 불량품에 안전장치는 전혀 설치하지 않고......
    이게 다 일제 특유의 병크가 공업에까지 옮은 탓입니다. 덕분에 우리는 빨리 독립했지만.
  • 히무라 2010/08/01 04:04 # 답글

    신뢰받는 양산기중 하나가 바로 건버스터에 나오는 시즐라 시리즈죠-
  • 타이라니트 2010/08/01 06:22 # 답글

    그러나 양산형이라고 다 약한건아니지요.

    거기다 양산형이 약한이유는 파일럿문제라는 설도있으니까요(볼같은걸로 자쿠잡기라던가...)
  • 넞2006 2010/08/01 07:31 # 답글

    타이라니트//현실적으로 양산형이 약하면 오히려 문제있는거겠죠.

    개인적으론 건담의 GM이 사람들에게 양산형은 약하고 성능이 하향된 존재라는 인식을 준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그나마 현실적인 양산기로는 드라고나의 드라군이 있겠네요. 1,2,3호기를 융합시켜놓은 데다가 스펙다운도 없고 파일럿만 잘 만나면 성능을 발휘하니(물론 극중에선 그런거 없지만....)
  • 존다리안 2010/08/01 09:59 # 답글

    그러고 보니 건담 오리진에서는 GM은 아무로만 타면 건담을 오히려 능가하는 성능을 가진 것으로 나오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신뢰받는 양산기 하니 발키리들 생각나는군요. 맥스가 그거 타고 닥치는 대로 적기들 격추시키는 것 보면서 좀 멍했었습니다.
  • ARX8레바테인 2010/08/01 22:16 # 삭제 답글

    유명한 양산기들을 뽑으라면... 역시 게슈펜스트와 휴케바인이(...)
    저는 양산형의 경우 시작기보다 다운그레이드 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오히려 스펙이 더 좋더군요;;
    이것도 이 고정관념에서 나온듯한;;;
    게슈펜스트,양산형 휴케바인도 파일럿 잘만나면 고성능 기체(...)
  • 풍신 2010/08/02 16:54 # 답글

    키아 아사미아 씨는 이렇게 말했죠. "양산형을 얕보지마. 양산형은 사람들 앞에 내놓을 수 있는 제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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